o 안녕하십니까? 제3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참가하신 참가팀 및 관계자 여러분께 대회진행 관련 미흡했던 부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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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제3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공공기관 직장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부산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대회를 공동 주관하여 운영하였으며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은 부산광역시축구협회에서 전담하여 전문 심판 및 운영관을 섭외 하는 등의 역할 분담을 하였습니다.

o 인조 B구장 제1경기 부산환경공단과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경기중 발생한 부정선수는 담당 운영관의 순간 부주의와 착오에 의해 선수 교체가 이루어 졌으나 양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좋은 결말을 이루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담당 운영관은 1시간 가량 경기가 지체되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양팀간 합의에 따라 승부차기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o 대회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우리시체육회는 부산시축구협회와 경기운영 평가 회의를 통해, 해당 운영관을 부산시축구협회에서 자체적인 조치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o 또한 우리시체육회에서는 내년 대회 개최 시 해당 운영관을 경기 배정에서 제외 요청하였으며, 축구협회 심판 및 경기운영관 등에게 상기 사항에 대한 안내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요청하였습니다.

o 아울러 대회 중 심판 및 운영관의 결정에 대하여 부산환경공단을 포함한 부경대학교, 부산국세청 대표자 분들에게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만, 대회운영상 미흡했던 부분에 대하여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o 본회에서는 3회째 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팀 선수단의 의견반영과 개선점 보완 등을 위해 연령제한 등 경기규칙을 정하여 최대한의 공정경쟁을 기하고자 노력 하였으나 현장에서 순간의 착오로 매끄럽지 못한 운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o 또한, 보완책 강구 등을 통해 내년 대회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보완하여 참가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 부산의 권위 있는 대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회의 건의사항에 귀 귀울여 대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